음악회는 △25일 오후 8시 범물2동 범물공원 △26일 오후 8시 지산1동 수동어린이공원 △27일 오후 6시 30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린다.
음악회 첫 무대는 생활예술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결선 진출한 동아리들이 장식한다. 이어 SP아르떼가 폭넓은 연주를 선보인다. 바이올린, 건반, 타악기라는 독특한 편성과 음색을 가진 SP아르떼가 경쾌한 탱고와 가요, 아리랑 연주로 음악회의 흥을 한껏 고조한다.
지역 대표 성악중창단인 프리소울앙상블도 공연을 한다. 마지막 무대는 TBC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과 수성구여성합창단이 채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의 삶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는 문화사업에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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