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공람 시행
안동,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공람 시행
  • 지현기
  • 승인 2019.07.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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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까지 시민의견 수렴
안동시가 ‘2025년 안동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해 지난 22일부터 내달 7일까지 주민공람을 시행한다.

안동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주기로 추진하는 법정 계획이다.

시는 2017년 5월 승인된 ‘2030년 안동 도시기본계획’의 내용을 수용하고 시민 불편 민원사항, 불합리한 도시계획시설 및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 등 타당성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재정비 계획(안)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불합리한 용도지역·지구의 조정, △농업진흥지역·보전산지에서 해제된 농림지역의 용도지역 정비, △계획적 개발 유도를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사유재산권을 침해하고 있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및 변경 등이다.

시는 기존 입안내용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1년이 남지 않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대비 등에 주안점을 두고 재정비했다.

당초 계획안에 포함됐던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용도지역 변경 사항은 대구지방환경청의 부동의 사유를 보완하기 위해 연내에 별도로 추진하기로 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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