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삼영초등학교(교장 황정하)는 지난 3일(수) 삼영초 가온누리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해 ‘2019 가온누리 창의융합 페스티벌’행사를 성황리에 펼쳤다.
2019 가온누리 창의융합 페스티벌은 지난 3일 0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3시간에 거쳐 과학, 경제, 예술, 다문화 영역의 다양한 부스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삼영초등학교는 올해 IB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창의 융합적 사고 역량 신장과 세계시민의식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과학, 경제, 예술, 다문화에 대한 지식과 기능을 다양한 체험 부스 활동을 통하여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적용해보는 경험을 통하여 창의 융합적 사고 역량과 세계시민의식을 한껏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미래의 기업가를 양성하고자 2년 연속으로 운영해오고 있는 청소년 비즈쿨 프로그램의 하나인 비즈쿨 부스(경제영역) 체험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평소에 비즈쿨 동아리 활동시간을 활용하여 제작한 아이디어 상품을 전시하여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공익단체에 기부함으로써 건전한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다.
5학년 한 학생은 “소프트웨어 수업에서 배우고 익힌 코딩을 활용하여 휴머노이드를 직접 프로그래밍하여 실행한 결과, 그대로 작동하는 로봇을 보니 나도 멋진 로봇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