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공유경제로 농촌 활력 되찾기 ‘가속’
의성, 공유경제로 농촌 활력 되찾기 ‘가속’
  • 김병태
  • 승인 2019.07.2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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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활력플러스’ 포럼 가져
전문가·주민 의견 수렴
지역 특화모델방안 강구
의성군-신활력플러스사업공유포럼
의성군이 농촌에 활력을 되찾아 돌아오는 농촌을 육성하는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의성군이 농촌에 활력을 되찾아 돌아오는 농촌을 육성하는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힘을 모으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추진단장 박상우)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그리고 지역주민 4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유경제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서는 사업설명과 더불어 관련부서 업무연계, 주민참여방안 등을 논하는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또한 전문가의 자문을 듣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업 성공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그간 지역개발사업 등으로 구축된 다양한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 지역발전기반 마련과 조직육성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의성군은 2018년 해당 사업에 선정(총사업비 70억원, 2018~2021년)되었으며, 공유경제를 통한 지역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모으고, 농촌지역에 공유경제를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향후 지속적인 포럼 및 행정협의체 회의 등을 통해 전문가와 주민의견을 계속 수렴할 예정이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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