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동호회 등 예약 쇄도
롯데백화점 상인점 8층 옥상공원에 조성된 495.87㎡(150평) 규모의 풋살 경기장이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다.
단축근무 등으로 저녁이 있는 삶이 자리 잡히면서 풋살, 야구와 같은 취미를 보내고자하는 이들에게 지역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것.
상인점 풋살 경기장은 지난해 처음 문을 열었다. 직장인과 동호회, 유소년 아카데미 프로그램 진행 등 연령에 상관없이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월 한달 간 오후 6~10시 풋살 경기장 대관 예약율이 80%에 달할 정도로 지역민의 반응이 뜨겁다. 또 지도 경력 10년 이상의 선수 출신 지도자가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 강습 정규반 회원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김두헌 롯데백화점 상인점 지원팀장은 “회식 대신 건강을 위한 다양한 자기계발 스포츠를 즐기는 직장인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며 “멀리 가지 않고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풋살장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단축근무 등으로 저녁이 있는 삶이 자리 잡히면서 풋살, 야구와 같은 취미를 보내고자하는 이들에게 지역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것.
상인점 풋살 경기장은 지난해 처음 문을 열었다. 직장인과 동호회, 유소년 아카데미 프로그램 진행 등 연령에 상관없이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월 한달 간 오후 6~10시 풋살 경기장 대관 예약율이 80%에 달할 정도로 지역민의 반응이 뜨겁다. 또 지도 경력 10년 이상의 선수 출신 지도자가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 강습 정규반 회원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김두헌 롯데백화점 상인점 지원팀장은 “회식 대신 건강을 위한 다양한 자기계발 스포츠를 즐기는 직장인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며 “멀리 가지 않고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풋살장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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