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민주 “내년 총선 해볼만 하다”
대구 민주 “내년 총선 해볼만 하다”
  • 홍하은
  • 승인 2019.07.24 2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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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광역의원 5명·기초 48명
과거와 비교하면 격세지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내년 총선을 두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최근 당원 입당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면 ‘보수의 성지’ 대구에서 반격을 예고했다.

24일 남칠우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총선에서) 대구가 어렵다고 하는데 지난 지방선거때 기준으로 보면 어렵겠지만 2016년 총선 기준으로 보면 어려운 것도 아니다”면서 “2016년때는 대구경북 25개 지역구 중 김부겸 의원 혼자 당선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시 지방의원이 비례 한 명, 기초의원 한 명이 다였는데 현재는 광역의원 5명, 기초의원 48명이 있다”면서 “각 동네마다 베이스캠프가 있는 격이다. 과거와 비교하면 격세지감”이라고 말했다.

남 위원장은 구조적인 측면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하면 해볼만한 선거라고 평했다.

최근 5분 발언 표절로 기초의원 자질 논란이 불거진 민주당 소속 달서구의원에 대해서는 자체 내에서 철저하게 검증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 발생한 일이라고 인정했다. 남 위원장은 “이런 일이 자꾸 발생하는 것은 지난 지선 공천때 단수 신청자가 많은 것이 원인”이라며 “지난 지선때 경선자 없었던 지역이 많았다. 단일후보 신청인 곳이 많았고 공천자가 없으니 당에서 철저히 검증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논란 등 당내 선출직 심사위원회에서 다 반영하고 있다”면서 “다음 지방선거때는 획기적으로 나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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