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코믹스릴러 연극 ‘유리’를 26일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연다. 이 작품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2년 연속 선정되고, 대학로, 안동, 광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관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검증받은 수작이다.
연극 ‘유리’는 플레이규컴퍼니(대표 안태규)가 제작했다. 약자의 시선에서 사회를 바라보면서 강자가 약자를 유린하는 것이 당연해진 사회의 단면을 다룬다. 그 속에서 개성 있는 용의자들의 에피소드와 부조리한 현실을 희화화해 웃음을 선보이고 현실과 과거를 오가는 반전 가득한 스토리로 진범을 추리하며 관객과 함께 범인을 찾아나간다.
작품은 유리의 엄마, 고물장수, 깻잎 쟁이, 고시생 등의 유리와 유착관계를 가졌던 네 명의 인물들이 풀어간다. 어머니의 다방에서 일하며 힘겹게 살아가는 시골 소녀 유리가 죽임을 당하면서 이들 네 명이 용의자로 지목되고, 시골에 좌천되 유 형사가 그녀의 죽음을 파헤치면서 극이 진행된다.
한편 연극 ‘유리’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학생 5천원, 일반인 1만원. 예매는 티켓링크 (http://www.ticketlink.co.kr), 웃는얼굴아트센터 (http://www.dscf.or.kr)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연극 ‘유리’는 플레이규컴퍼니(대표 안태규)가 제작했다. 약자의 시선에서 사회를 바라보면서 강자가 약자를 유린하는 것이 당연해진 사회의 단면을 다룬다. 그 속에서 개성 있는 용의자들의 에피소드와 부조리한 현실을 희화화해 웃음을 선보이고 현실과 과거를 오가는 반전 가득한 스토리로 진범을 추리하며 관객과 함께 범인을 찾아나간다.
작품은 유리의 엄마, 고물장수, 깻잎 쟁이, 고시생 등의 유리와 유착관계를 가졌던 네 명의 인물들이 풀어간다. 어머니의 다방에서 일하며 힘겹게 살아가는 시골 소녀 유리가 죽임을 당하면서 이들 네 명이 용의자로 지목되고, 시골에 좌천되 유 형사가 그녀의 죽음을 파헤치면서 극이 진행된다.
한편 연극 ‘유리’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학생 5천원, 일반인 1만원. 예매는 티켓링크 (http://www.ticketlink.co.kr), 웃는얼굴아트센터 (http://www.dscf.or.kr)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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