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달려간 청년들 ‘日 경제보복’ 규탄
독도 달려간 청년들 ‘日 경제보복’ 규탄
  • 오승훈
  • 승인 2019.07.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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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구JC, 창립 50돌 기념
전국 회장단·회원 70여 명
결의대회 갖고 ‘영토수호’ 다짐
경북지구jc 독도수호대회-다시
사)한국청년회의소(JC)와 경북지구청년회의소(JC)가 독도를 찻아 ‘대한민국 청년들과 함께하는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가졌다.

경북지구JC(지구회장 김현석)가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 청년들과 함께하는 독도수호 결의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울릉도와 독도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 장승필 중앙회장을 비롯해 한국JC임원, 경북지구JC 김현석 회장, 타 지구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감사, 상무위원, 산하 35개롬 회장 및 JC 청년회의소 회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독도에서 개최된 독도수호 결의대회는 경북지구JC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특히 한·일 양국의 갈등을 조장하는 무역경제보복 조치를 즉각적인 철회를 거듭 촉구한다는 성명서 발표식도 가졌다.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 장승필 중앙회장은 “3.1절 및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는 해에 한국JC 중앙회장으로서 독도를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독도는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의 영토이며 이번 일본에서 무역보복이 하루빨리 철회 될 수 있도록 우리 청년들의 힘과 마음을 모아야 활 때“라고 강조했다.

김현석 경북지구회장은 “청년들의 마음이 울려 퍼져 경북을 떠나 대한민국과 전 세계에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결의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한·일 관계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7천여 경북지구 회원과 가족도 함께 해법을 제시하고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이들은 행사에 앞서 아름다운 영토, 민족의 섬 독도를 지키는 독도 경비대를 찾아 경비대원들을 격려하고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국청년회의소는 1952년에 창립, 지금까지 전국 330여 곳에 지방JC를 두고 있다. 현재 1만2천여명의 회원 보유하고 있고 세계 3위의 회원수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청년단체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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