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유튜버랑 지역 홍보한다 아이가!”
“대구 유튜버랑 지역 홍보한다 아이가!”
  • 김종현
  • 승인 2019.07.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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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스넥 컬쳐 영상 6편 제작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구성
오늘부터 SNS서 순차 공개
대구시유튜브홍보영상
대구시가 25일 버라이어티 예능영상 ‘마! 이게 대구다’ 시리즈 6편을 제작해 예고편을 공개했다.

대구시는 지역출신 유명 유튜버들과 시 홍보담당 실무공무원들이 출연하는 버라이어티 예능영상 ‘마! 이게 대구다’ 시리즈 6편을 제작, 공개했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역출신 유명 유튜버들과 공무원들이 함께 출연하는 예능영상이다.

이번 영상 시리즈는 대구 지역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와 지역의 다채로운 풍광이 티브이(TV) 예능 프로그램 구성과 짧은 스넥컬쳐(Snack Culture) 영상 형식으로 흥미 있게 전개된다.

영상 제작에 참여한 대구출신 유튜버는 킹기훈(구독자 85만5천558명), 박병창(구독자 34만6천599명), 햄벅(구독자 10만289명)과 킹기훈의 아내이자 아프리카티브이(TV) 인기 비제이(BJ) 퀸가현(구독자 7천529명)이다.

이번 영상은 홍보업무의 실무를 담당하는 시청 공무원들(홍보브랜드담당관실 이점미, 이창준, 시상수, 윤병인 이상 4명)이 유명 유튜버들과 환상적인 콜라보를 이루며 예능 프로그램의 형식으로 대구를 직접 소개하고 보여줘 관심을 끌고 있다.

26일 예고편을 시작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등 대구시가 운영하는 다양한 시 대표 소셜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예능 영상의 주 소비층인 전국의 청소년과 20~30대 청년층들에게 대구의 매력을 직접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금번 예능 홍보영상은 향후 전국 지방자치단체 홍보의 정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으며, 상반기 우리시가 흥행시킨 정책홍보 영상시리즈 ‘4층사람들’의 뒤를 이을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라고 자평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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