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 포항역은 지난 23일, 장애인정보화협회 경북지구 포항시지회 김대원 지회장을 1일 명예역장으로 위촉했다.
교통약자 맞춤형 서비스 실현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행사에서 김대원 지회장은 일일 명예역장으로서 포항역의 연혁과 개황을 보고받고 매표, 운전취급, 맞이방 순회 등 역무 전반을 체험하였다. 또한 포항역의 서비스 분야에서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김용박 포항역장은 “장애인 단체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장애인이 더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