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수성아트피아에서 ‘승강기 갇힘 사고 승객 구조 훈련’을 실시한다.
28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승강기 갇힘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중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훈련에는 수성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동부지사, ㈜오티스엘리베이터 승강기 유지관리 업체가 합동으로 참여한다. 또 승강기 관리 주체 및 안전 관리자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관한다.
이번 훈련은 폭염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로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 수성아트피아 승강기에 승객이 갇힌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갇힌 승객이 비상통화장치로 신고하면 119구조대와 승강기 관리 업체 등이 긴급 출동해 승객을 구출하는 실전형 구조 훈련 방식으로 실시한다.
한편 이날 수성아트피아 이용객과 공동주택 주민 등에게 안전한 승강기 이용법과 돌발사고 시 대처법, 승강기 사고 사례 등도 홍보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28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승강기 갇힘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중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훈련에는 수성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동부지사, ㈜오티스엘리베이터 승강기 유지관리 업체가 합동으로 참여한다. 또 승강기 관리 주체 및 안전 관리자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관한다.
이번 훈련은 폭염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로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 수성아트피아 승강기에 승객이 갇힌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갇힌 승객이 비상통화장치로 신고하면 119구조대와 승강기 관리 업체 등이 긴급 출동해 승객을 구출하는 실전형 구조 훈련 방식으로 실시한다.
한편 이날 수성아트피아 이용객과 공동주택 주민 등에게 안전한 승강기 이용법과 돌발사고 시 대처법, 승강기 사고 사례 등도 홍보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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