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원로 초청 간담회
‘11.15 포항지진 피해배상 및 지역재건 특별법제정’ 및 ‘흥해읍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고자 뜻을 모으는 자리가 마련됐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읍장 김기원)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강창호)는 지난 26일 지역 시·도의원, 북구청장, 지역 원로와 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포항지진 피해배상 및 지역재건 특별법제정’과 ‘흥해읍 농촌중심지 활성화’방안에 대한 원로들과 참석자들의 고견을 듣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이 끝난 뒤 흥해읍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성예)회원들이 준비한 삼계탕을 먹으며 덕담을 나눴다.
행사를 준비한 흥해읍개발자문위원회 강창호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흥해가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