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8시께 참여 치안 활성화 및 안전한 중구 만들기를 위해 시민방범단체와 함께 달성동 재개발 지역 일대 여성안심구역 야간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최근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 등에서 발생하는 범죄요인을 사전 차단하고자 경찰과 주민이 직접 동네를 걸어보고 여성범죄 취약환경을 점검·진단했다. 또한 보안등·CCTV 등 방범시설물이 효과적으로 설치돼 있는지를 검토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지자체에 통보, 경찰이 함께 개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