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사외 혁신허브 활동 ‘호응’
포철, 사외 혁신허브 활동 ‘호응’
  • 이시형
  • 승인 2019.07.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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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리더 양성 심화교육 진행
구도심 활성화사업도 적극 동참
포철사외혁신허브활동
‘혁신허브 리더 심화 교육’ 참가자들이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지역사회에 포스코 혁신 기법을 뿌리내리고 확산시키는 ‘혁신허브 리더 심화 교육’이 참여자들의 열띤 관심 속에 진행됐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25일과 26일 창의카페(포항 중앙동 소재)와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42명의 혁신리더를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지역 중소기업을 비롯해 전통시장,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도시락 업체 등에서 파견된 차세대 혁신리더들로서 포스코 혁신 기법인 QSS를 배워 조직에 접목시키는 역할을 맡았다.

혁신허브 활동은 포스코 고유의 생산현장 혁신 기법인 QSS방법론을 기반으로 민·관·기업이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과 기관, 단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혁신리더 심화교육 과정은 포항시에서 추진하는 구도심 활성화 사업에 도움을 주고자 중앙상가에 위치한 창의카페에서 진행됐다. 창의카페는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포항시민의 창업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한 열린 공간이다.

포항제철소는 향후 혁신허브 QSS교육을 창의카페에서 추진하는 것을 검토하는 등 포항시에서 추진하는 중앙동 일대 구도심 재생 사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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