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3개월 만에 정상 올라
대구시청 장수정(24·세계랭킹 302위)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월드투어 태국 여자 서킷대회(총상금 2만5천달러)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장수정은 28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쉰팡잉(198위·중국)을 2-1(6-1, 2-6, 6-4)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장수정은 2016년 4월 일본 가시와 오픈 이후 3년 3개월 만에 ITF 대회 단식 정상을 차지했다. 또 장수정은 개인 통산 7번째 ITF 대회 단식 우승 타이틀을 획득했다.
장수정은 2017년 6월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 랭킹 120위까지 올랐고, WTA 투어 대회에서는 2013년 코리아오픈 단식 8강이 개인 최고 성적이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장수정은 28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쉰팡잉(198위·중국)을 2-1(6-1, 2-6, 6-4)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장수정은 2016년 4월 일본 가시와 오픈 이후 3년 3개월 만에 ITF 대회 단식 정상을 차지했다. 또 장수정은 개인 통산 7번째 ITF 대회 단식 우승 타이틀을 획득했다.
장수정은 2017년 6월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 랭킹 120위까지 올랐고, WTA 투어 대회에서는 2013년 코리아오픈 단식 8강이 개인 최고 성적이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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