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추진
대구 달서구청,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추진
  • 정은빈
  • 승인 2019.07.2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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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이 지역 내 사회적기업이 주도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대구 달서구청은 29일부터 올해 12월까지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미래의 청소년과 지역을 살리는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의 하나로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구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13개소는 달서구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한다. 14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280여명은 달서구 진천동 사회적경제 홍보관에서 사회적경제 이해교육, 소품 만들기 등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달서구청은 올해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공모 선정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지던 기존 사회적경제 교육·현장체험 사업에 더해 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했다.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은 지역 특성이 반영된 사회적 기업 모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국·시비 지원 사업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 인식이 커지는 만큼 사회적경제 기업도 지역과 동반 성장할 수 있다”며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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