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찰: KCSI’ 천정명 “수사 장르 좋아…많이 배웠으면”
‘도시경찰: KCSI’ 천정명 “수사 장르 좋아…많이 배웠으면”
  • 승인 2019.07.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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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 “과학수사, 시즌1 보다 힘들고 어려워”
‘도시경찰:KCSI’.
‘시골경찰’, ‘바다경찰’에 이은 ‘도시경찰’이 이번엔 과학수사대로 돌아왔다.

전날 방송된 ‘도시경찰: KCSI’는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 현장감식팀을 배경으로 한다. 기존 멤버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에 더해 장혁 후임으로 배우 천정명이 합류했다.

천정명은 이날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도시경찰: KCSI’ 제작발표회에서 장혁 다음으로 합류하게 된 것에 대해 “부담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시경찰’은 예능이지만 다큐에 가까운 예능이다. 실제 사건에서도 최대한 증거를 잡아 사건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하며 맡은 역할을 설명했다.

출연 계기에 대해선 “평소 수사극 장르를 굉장히 좋아한다”며 “‘도시경찰’ 시리즈 합류로 많은 걸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고 말했다.

조재윤은 ‘새내기’ 천정명에 대해 “드라마 ‘영광의 재인’(2011)에서 처음 만났는데 약 10년 만에 다시 함께 하게 됐다”며 “함께 지내보고 생활해 보니 사람은 겪어봐야 알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성실한 천정명의 활약이 돋보일 것 같다”고 했다.

시즌1의 용산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과의 비교에 대해 조재윤은 “이전 시즌보다 이번이 몇 배는 더 힘들고 어려웠다. 육체적인 것보다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요즘 경찰 역을 많이 맡고 있는데, ‘도시경찰’은 배우 활동에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웃었다.

조범 MBC 에브리원 센터장은 “사전 교육을 충분히 했고 현장에서도 경찰의 지시를 받고 움직였다”며 “‘도시경찰:KCSI’를 통해 과학 수사가 동원되는 모습을 많은 분이 깨닫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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