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대구가톨릭대 마음행복톡톡 상담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이주여성 등 다문화가정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ICT 기반 정신건강 자가측정장비 운영 △온라인 화상상담 서비스 운영 △심층 심리평가 및 상담 △보건기관 연계 지원 및 마음돌봄 집단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대구경찰청은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에 협력하는 한편 내실있는 치안 대책을 추진해 외국인 여성 대상 범죄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