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등 대구 건설업체 3곳, 시공능력 ‘전국 100위권’
서한 등 대구 건설업체 3곳, 시공능력 ‘전국 100위권’
  • 홍하은
  • 승인 2019.07.2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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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건설업체 3곳이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 건설업체 화성산업, 서한, 태왕이엔씨 3곳이 시공능력 평가 전국 100위권에 포함됐다. 29일 국토교통부는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2019 시공능력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화성산업은 시공능력평가액이 전년보다 450억원 증가한 1조588억원으로, 전년보다 4단계 상승한 39위를 기록했다. 대구 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주택·건설·토목·조경·환경·철구·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등 전부문에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기술 역량을 축적한 데 힘입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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