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경북지부, 전국 고교생 토론 ‘성황’
자총 경북지부, 전국 고교생 토론 ‘성황’
  • 추홍식
  • 승인 2019.07.3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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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방지법 제정’ 주제
10개팀 20명 찬·반 나눠 경합
도지사상에 양지원·조윤빈
자총경북지부-전국고교생토론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 주관 ‘제16회 전국 고교생토론 경상북도 예선대회’를 지난 25일 다부동전적기념관 대강당(칠곡군 가산면 소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대회는 “가짜뉴스 방지법 제정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찬·반팀으로 입장을 나눠 경북지역 고등학교 10개팀 20명이 참가해 아카데미식 방식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경북예선대회에서 경북도지사상(최우수상)은 대가야고 양지원(1년)과 조윤빈(1년) 학생이 수상했으며, 대구지방보훈청장상(우수상)은 대가야고 김근원(1년), 정필상(1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지원·조유빈 학생은 8월 8일 전국 고교생토론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회장 권오근)는 “내년에도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지부차원에서도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고령=추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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