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이만기 초청 심포지엄
시민 관심 속 다양한 방안 공유
건강한 토론 문화 정착 도모
시민 관심 속 다양한 방안 공유
건강한 토론 문화 정착 도모
김천시는 지난 26일 천하장사 출신 방송인 이만기씨를 초청, ‘스포츠를 통한 관광활성화 심포지엄’을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굴뚝 없는 산업이라 불리며 미래 100년의 주요 먹거리 산업으로 일컬어지는 관광과 스포츠의 융합을 통한 지역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
스포츠를 통한 관광활성화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선 이 교수는 “김천시는 어떤 도시보다 스포츠 인프라 구축이 잘 돼 있는 도시”라고 말하며, 세계 스포츠 관광도시와 미래 스포츠의 현황을 설명한 뒤 김천시가 스포츠 관광과 융합해 미래지향적 건강 도시로 나아갈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스포츠전문가와 관심 있는 시민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안·공유함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건강한 토론문화 정착을 도모했다는 평가를 들었다.
김천=최열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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