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7천778가구·서울 123가구
전국서 6만2천741가구 집계
전국서 6만2천741가구 집계
6월 대구 미분양 주택이 전월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말 현재 대구의 미분양 주택수는 1천739가구로 전월(1천814가구)보다 4.1%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6월 말 기준 전국에 미분양 주택 6만2천741가구가 남아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5월과 비교해 1.5%(964가구) 많은 것이다.
수도권(1만1천608가구)에서 미분양 주택이 1개월 새 13.6%(1천390가구) 증가했지만 서울의 경우 178가구에서 123가구로 오히려 30.9% 줄었다. 지방 미분양 물량 역시 5만2천523가구에서 5만2천97가구로 0.8% 소폭 감소했다.
6월 현재 경남(1만4천402가구)이 가장 많고 경기(7천853가구)·경북(7천778가구)·강원(7천712가구)·충남(6천38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주택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5월(5천782가구)보다 3.7%(214가구) 적은 5천568가구, 85㎡ 이하는 2.1%(1천178가구) 많은 5만8천137가구로 집계됐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국토교통부는 6월 말 기준 전국에 미분양 주택 6만2천741가구가 남아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5월과 비교해 1.5%(964가구) 많은 것이다.
수도권(1만1천608가구)에서 미분양 주택이 1개월 새 13.6%(1천390가구) 증가했지만 서울의 경우 178가구에서 123가구로 오히려 30.9% 줄었다. 지방 미분양 물량 역시 5만2천523가구에서 5만2천97가구로 0.8% 소폭 감소했다.
6월 현재 경남(1만4천402가구)이 가장 많고 경기(7천853가구)·경북(7천778가구)·강원(7천712가구)·충남(6천38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주택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5월(5천782가구)보다 3.7%(214가구) 적은 5천568가구, 85㎡ 이하는 2.1%(1천178가구) 많은 5만8천137가구로 집계됐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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