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 건축허가과(과장 박해영)가 지난달 30일 직원 간 서로 신뢰하는 일체감 형성을 위해 ‘Smile up,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행안부 전통시장 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문을 연 영일만친구 야시장을 찾아 건축허가과 동료들과 야시장의 추억을 쌓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자 이뤄졌다.
‘Smile up, 행복한 직장 만들기’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육거리에서 포항우체국 간 260m 구간에 조성된 다양한 먹거리 판매대에서 색다른 음식 문화를 체험했다.
박해영 건축허가과장은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시행과 더불어 직원 상하간의 벽을 허물고 화합하는 근무여건 조성으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