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귤보다 저렴한 천도복숭아 사세요”
이마트 “귤보다 저렴한 천도복숭아 사세요”
  • 이아람
  • 승인 2019.08.01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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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작에 가격 뚝…판매촉진 행사
7일까지 3.3㎏ 6천900원 판매
사본-이마트천도복숭아무한담기
천도복숭아 무한담기 행사 예시.
이마트가 저렴한 과일의 대명사인 귤보다도 싼 가격에 천도복숭아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오는 7일까지 780t, 15억 원 규모의 물량을 공수해 ‘도전 천도복숭아 무한담기’ 행사를 연다.

천도복숭아 1봉(2.7㎏~3.3㎏)을 6천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00g당 256원도 되지 않는 가격에 판매하는 것.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천도복숭아 주산지인 경북 영천, 경산 지역의 농협과 연계해 총 2개월 간의 사전기획을 거쳐 행사물량을 마련했다.

1일 이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천도복숭아 가격은 근래 들어 가장 저렴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복숭아 작황이 유례 없는 풍작을 기록하며 생산량이 늘어나고 저(低)시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별도의 포장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는 무한 담기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판매가를 크게 낮출 수 있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업관측 7월호에서 올해 복숭아 생산량이 전년 대비 8.2%, 평년 대비 18.2%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실제 올해는 복숭아 알이 굵어지는 시기인 5월 말부터 6월까지 온화한 날씨가 이어진 데다 7월 들어서도 마른 장마가 찾아온 덕에 복숭아 생육을 위한 최적의 조건이 갖춰졌다. 더불어 지난해와는 달리 봄철 냉해로 인한 기형과 발생이나 여름철 폭염에 따른 핵할(씨가 벌어지는 현상) 피해가 현저히 줄어들어 크기, 당도, 색택 등 전반적인 품질 역시 전년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진표 이마트 과일 바이어는 “7월 들어 천도복숭아 매출이 10% 이상 증가하는 등 매출이 순항하고 있지만, 좀 더 적극적인 차원에서 소비촉진에 나서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우수한 품질의 천도복숭아를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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