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풍수생활권 정비사업 주민의견 반영
영덕, 풍수생활권 정비사업 주민의견 반영
  • 이진석
  • 승인 2019.08.0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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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시·벌영지구 용역 착수 보고회
2022년까지 사업비 200억 투입
영덕군 영해면 괴시·벌영 지구 풍수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가 최근 영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괴시·벌영 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3개 부처 현안사업이다.

영덕군은 지난해 7월 정부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200억(국비 100, 지방비 100)을 확보해 오는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괴시·벌영 지구(성내리, 벌영리, 연평리, 괴시리 일원)는 상습 침수지역으로 지난해 태풍 ‘콩레이’ 때 농경지, 주택, 시가지가 침수되는 등 여러 지역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사업구간의 위험성, 사업시행의 필요성, 향후 실시설계 방향을 설명했으며 주민들은 이에 적극 공감해 주민의견을 실시설계에 반영키로 했다.

박현규 군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보다 많은 의견들을 설계에 반영해 안전한 정주여건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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