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꼭 맞는 투자 상품 고르면 우대금리에 경품은 ‘덤’
나에게 꼭 맞는 투자 상품 고르면 우대금리에 경품은 ‘덤’
  • 홍하은
  • 승인 2019.08.0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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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다양한 상품 ‘눈길’
법인기업전용 통장·적금 출시
영유아 위한 ‘I 든든 예·적금’
올원뱅크X 제로페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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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지난 1일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올원뱅크 X 제로페이 서비스’를 출시했다.

고령화 시대와 함께 저금리, 저성장, 저수익이 장기화하면서 고객들이 원하는 요구사항도 다양해지고 있다. 농협은 이같은 수요에 발맞춰 각종 상황에 맞는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하며 고객 만족 높이기에 나섰다.

◇금리우대 법인전용상품 ‘NH주거래우대 기업·법인 통장 및 적금’

NH농협은행은 거래실적에 따라 수수료 면제혜택 또는 우대금리 등을 제공하는 법인전용상품 ‘NH주거래우대기업·법인통장 및 적금’을 출시했다.

농협을 주거래로 이용하는 법인기업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만든 상품이라고 농협은행은 설명했다.

주거래우대 기업·법인 통장(입출식예금)은 평균잔액 300만원 이상이고 대출원리금 자동이체나 카드대금 결제, 직원급여이체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인터넷·스마트뱅킹과 금융자동화기기(ATM) 수수료를 면제한다.

적금(정기적금)은 최대 3년까지 만원 이상 월단위로 가입할 수 있고, 통장(입출식예금) 보유와 카드·외환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0.3%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업체의 요청에 따라 통장의 상품명을 ‘기업’과 ‘법인’ 중에 고를 수 있도록 선택권을 부여했다.

금융상품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농협인터넷뱅킹 홈페이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출산장려 특화상품 ‘I(아이)든든 예·적금’ 출시

농협상호금융이 엄마의 마음을 담아 영유아 고객을 위한 금융상품을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협상호금융은 지난달 창립 50주년을 맞아 출산장려특화상품인 ‘I(아이)든든 예·적금’상품을 출시했다.

‘I(아이)든든 예금’은 최고 0.6%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일반고객이 예금 상품에 가입하면 농·축협은 예금평잔의 0.05%를 출산장려기금으로 적립한다.

특히 임산부가 가입할 경우에는 출산 또는 육아휴직 시에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약정이율을 제공하는 특별중도해지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달말 출시 예정인 ‘I(아이)든든 적금’은 임산부(생후 6개월 미만 영아 보육모까지 가능) 전용상품으로 1년 동안 600만원 이내에서 적립할 수 있고, 적립금에 대해 기본금리 외에 최고 0.75%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 중 특별우대금리 0.5%는 출산장려기금으로 별도 조건 없이 가입자 전원에게 제공한다.

해당 상품 가입자가 임산부의 경우 태아를 위한 태명 및 장래희망을 통장에 인자해 주는 서비스도 부가적으로 제공한다.

◇올원뱅크에 제로페이 결제 도입한 서비스 출시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는 지난 1일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올원뱅크 X 제로페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은 낮추고 소비자의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은 40%로 높이는 계좌기반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정부와 지자체, 금융기관 및 민간 결제사업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지난해 12월 서울시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정부·지자체의 제로페이 활성화 정책 사업에 발맞춰 출시한 이 서비스는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QR코드 촬영’이나 ‘QR코드·바코드 제시’를 선택해 결제할 수 있고, 이용내역조회, 가맹점 현황 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0일 까지 2개월 간 ‘올원뱅크 X 제로페이 서비스’를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1회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만 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는 ‘만만(萬萬)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남재원 본부장은 “390만 회원이 이용하는 농협은행 올원뱅크에 제로페이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올원뱅크의 간편결제 서비스가 확대돼 고객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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