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는 허약노인, 재가암, 기저질환자(심뇌혈관질환, 당뇨병, 신장질환 등) 등 의료취약계층을 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관리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연일 30℃를 웃도는 날씨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읍·면 동지역 보건소, 보건지소(18개소), 보건진료소(25개소)에서 폭염도우미 78명이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보건 교육, 홍보 활동,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또 전화, 휴대전화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 대비 취약 계층의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폭염 사각지대에 놓이는 주민이 없도록 열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