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여유 없어 실천에 부담”
최근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새로운 경쟁자가 급부상하는 경우가 늘면서 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이 혁신을 위해 기업 문화나 인사 관리 시스템 등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대다수의 기업들이 혁신을 시도할 여유가 없어 변화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597곳을 대상으로 ‘혁신을 위해 기업문화나 인사 관리 시스템이 변화해야 한다고 느끼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84.1%가 ‘변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변화가 필요한 이유로는 ‘워라밸 중시 등 구성원 의식이 변해서’(41.2%,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대다수의 기업들은 변화의 필요성을 체감하지만 실천하기엔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응답기업의 90%가 혁신을 이루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로는 ‘혁신을 시도할 자원의 여유가 없어서’(53.3%, 복수응답)라는 답변을 첫 번째로 꼽았다.
홍하은기자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597곳을 대상으로 ‘혁신을 위해 기업문화나 인사 관리 시스템이 변화해야 한다고 느끼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84.1%가 ‘변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변화가 필요한 이유로는 ‘워라밸 중시 등 구성원 의식이 변해서’(41.2%,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대다수의 기업들은 변화의 필요성을 체감하지만 실천하기엔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응답기업의 90%가 혁신을 이루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로는 ‘혁신을 시도할 자원의 여유가 없어서’(53.3%, 복수응답)라는 답변을 첫 번째로 꼽았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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