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가 지난 7월부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 높이기에 나섰다.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등 치매환자의 참여도와 이동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송영서비스를 도입했다.
7일 북구청에 따르면 북구치매안심센터가 운영 중인 송영서비스에 대상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송영서비스는 픽업 서비스의 일종으로 지난 7월부터 쉼터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는 대상자 가정을 북구치매안심센터로 이동시켜준다.
송영서비스와 더불어 운영되고 있는 쉼터 프로그램은 운동치료와 인지자극훈련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 3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치매환자의 운동신경과 균형감각을 기르기 위한 통합균형검사와 낙상예방 균형 훈련, 코어강화 등과 시공간, 사물·사람 인식 등을 높이기 위한 인지자극·현실인식·회상훈련 등이 있다.
이영희 북구치매안심센터장은 “송영서비스의 활성화를 통해서 환자와 보호자가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쉼터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이밖에도 치매환자 가족 지원프로그램, 경도인지저하자 대상 프로그램,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7일 북구청에 따르면 북구치매안심센터가 운영 중인 송영서비스에 대상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송영서비스는 픽업 서비스의 일종으로 지난 7월부터 쉼터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는 대상자 가정을 북구치매안심센터로 이동시켜준다.
송영서비스와 더불어 운영되고 있는 쉼터 프로그램은 운동치료와 인지자극훈련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 3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치매환자의 운동신경과 균형감각을 기르기 위한 통합균형검사와 낙상예방 균형 훈련, 코어강화 등과 시공간, 사물·사람 인식 등을 높이기 위한 인지자극·현실인식·회상훈련 등이 있다.
이영희 북구치매안심센터장은 “송영서비스의 활성화를 통해서 환자와 보호자가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쉼터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이밖에도 치매환자 가족 지원프로그램, 경도인지저하자 대상 프로그램,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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