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3시 37분께 대구 수성구 화랑로에서 A(66)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차량은 택시를 뒤따라오던 다른 택시 차량과도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택시 승객 등 3명이 부상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중앙선을 침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의뢰했다”고 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경찰에 따르면 A씨 차량은 택시를 뒤따라오던 다른 택시 차량과도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택시 승객 등 3명이 부상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중앙선을 침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의뢰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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