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변초등학교(교장 신재구)는 지난달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5일간 1학기 자기개발(꿈끼 탐색)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꿈끼 탐색 주간에는 학생 선택형 진로체험 활동을 운영하여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수사대, 경찰, 승무원, 특수분장사 등 기존의 직업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떠오르고 있는 로봇코딩전문가, 3D프린팅전문가와 같은 새로운 분야의 직업을 포함하여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대구동변초등학교는 올해 북구청 교육경비 지원 사업 예산과 교육청 진로체험 예산, 청소년 비즈쿨 학교 예산 등을 활용하여 꿈, 끼, 인성 Job Go(잡고) 미래로(美來路)라는 주제로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북구 진로진학지원센터 문화체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DGB 금융교육원 진로교육, K-water 한국수자원공사 물드림 캠프 등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매주 토요일마다 대학생 교육기부 ‘함성소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사회에 대비한 진로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진로개발역량을 향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비즈쿨 나눔 장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는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