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 생활촌’ 정부차원 지원 요청
‘대가야 생활촌’ 정부차원 지원 요청
  • 추홍식
  • 승인 2019.08.0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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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 문체부 방문
관광컨텐츠 개발도 관심 당부
곽용환군수-박양우문화체육관광부장관방문2
곽용환 고령군수가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지역현안 개발을 건의했다.

곽용환 고령군수가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 박양우 장관과 면담하며 지역 관광현황과 새로운 관광컨텐츠 개발을 적극 건의했다.

고령군은 2005년부터 대표축제인 ‘대가야체험축제’를 매년 새로운 주제와 컨텐츠로 개최하면서 11년 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또 지역관광발전지수 역량평가에서 정책역량지수 1등급을 받은데다 2017년은 ‘올해의 관광도시’및 ‘2017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관광정책 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민간인들로 구성된 (사)고령군관광협의회를 전국최초로 발족, 지역의 관광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곽 군수는 이 같은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가야역사루트재현사업으로 올 4월 개장한 ‘대가야생활촌’이 대가야의 생활체험 거점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와함께 ‘우륵박물관’이 가야금을 포함한 국악전문 박물관으로 거듭하는 관광컨텐츠 개발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박양우 장관은 2011년 고령군에서 ‘대가야체험축제 발전을 위한 과제와 전략’ 심포지엄에서 ‘축제가 산업인가’란 주제발표를 하는 등 고령군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여줬다.

곽 군수는 “지자체와 중앙정부간 지속적인 소통과 현황 공유로 관광발전을 위한 중앙과 지방의 협조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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