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향 ‘일품’ 영덕 최고 복숭아 박상민 씨 출품 황월 품종 선정
맛·향 ‘일품’ 영덕 최고 복숭아 박상민 씨 출품 황월 품종 선정
  • 이진석
  • 승인 2019.08.0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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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복숭아장터서 품평회 가져
영덕복숭아의 명성회복과 홍보를 위해 영덕군농업기술센터와 영덕복숭아장터(남산리)에서 영덕복숭아 품평회 및 전시회가 이어졌다.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린 품평회는 당도, 과중, 모양, 색택, 향기를 엄격히 심사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선정했다.

6일은 영덕복숭아장터 개장식 때 품평회 출품작 60여점을 전시하고 입상 농가 시상식을 진행했다.

영덕농협복숭아 공선회 주최로 열린 행사는 영덕복숭아 영농조합법인, 복숭아연구회, 복숭아 작목반 등에서 복숭아를 출품했다.

품종은 황월, 경봉, 마도카, 애천중도, 오도로끼, 대월, 미백, 홍금향 등으로 다양했고 황월 품종을 출품한 박상민 씨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정보경, 박현식 씨가 금상을, 김현상, 배태연 배현숙 씨가 은상을, 정진태, 심재선, 이동해, 남용식 씨가 동상을 차지했다. 영덕복숭아장터는 올해 2회째로 지난달 22일 개장해 오는 25일까지 35일간 운영된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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