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관 아닌 휴대폰으로 공지
주민들 언제 어디서든 수신 가능
미수신 확인으로 노약자 관리도
市, 10월부터 본격 서비스 시행
주민들 언제 어디서든 수신 가능
미수신 확인으로 노약자 관리도
市, 10월부터 본격 서비스 시행
김천시는 관내 읍·면지역 385개 마을, 2만2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스마트 마을공지시스템’을 구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스마트 마을공지시스템’은 관리자(이장)가 마을회관에 가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본인의 휴대전화로 공지사항을 전달할 수 있다. 수신하는 주민(휴대전화로 수신 신청) 또한 외출 등으로 마을에 없을 때에도 어디서나 편리하게 공지사항을 전달 받을 수 있게 된다.
수신하지 않은 세대에 대한 반복 송출, 미수신 확인의 기능이 있어 독거노인 등 노약자 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스템은 마을별, 세대별 별도의 장비 설치 없이 전체를 총괄하는 1개의 시스템 장비를 시청 통신실에 설치하고 통신사업자 장비를 거쳐 세대별 집전화 또는 휴대전화로 전송되는 방식이다.
김천시는 ‘스마트 마을공지시스템’을 총괄하는 시스템 장비도 구입 설치하지 않고 임차방식으로 추진하여 구입비, 유지관리비, 노후화에 따른 부담까지 덜게 되었다.
기존의 마을방송은 마을회관에서 관리자가 방송을 하면 앰프를 거쳐 유선으로 연결된 외부 스피커(나팔 모양)을 통해 각종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이 방식은 외부 스피커에서 가까운 세대의 소음, 먼 지역은 난청, 울림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였고 시설물 유지관리에도 어려움이 많았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스마트 마을공지시스템’은 관리자(이장)가 마을회관에 가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본인의 휴대전화로 공지사항을 전달할 수 있다. 수신하는 주민(휴대전화로 수신 신청) 또한 외출 등으로 마을에 없을 때에도 어디서나 편리하게 공지사항을 전달 받을 수 있게 된다.
수신하지 않은 세대에 대한 반복 송출, 미수신 확인의 기능이 있어 독거노인 등 노약자 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스템은 마을별, 세대별 별도의 장비 설치 없이 전체를 총괄하는 1개의 시스템 장비를 시청 통신실에 설치하고 통신사업자 장비를 거쳐 세대별 집전화 또는 휴대전화로 전송되는 방식이다.
김천시는 ‘스마트 마을공지시스템’을 총괄하는 시스템 장비도 구입 설치하지 않고 임차방식으로 추진하여 구입비, 유지관리비, 노후화에 따른 부담까지 덜게 되었다.
기존의 마을방송은 마을회관에서 관리자가 방송을 하면 앰프를 거쳐 유선으로 연결된 외부 스피커(나팔 모양)을 통해 각종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이 방식은 외부 스피커에서 가까운 세대의 소음, 먼 지역은 난청, 울림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였고 시설물 유지관리에도 어려움이 많았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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