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신녕면은 최근 영천시 11만 인구 달성을 목표로 신녕면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인근 마을주민이 합심해 치산관광지에서 영천주소 갖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주소는 영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천’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조끼를 입고 피켓과 현수막을 준비해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치산관광지를 찾은 행락객에게 전입지원금과 출산양육지원금, 귀농·귀촌 지원사업 등 영천시의 다양한 전입혜택을 홍보하며 인구 늘리기 시책에 시민들도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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