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방학을 맞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방학나기를 지원하고자 워터파크 물놀이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성동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실시된 이번 전달식에는 임성훈 대구은행 공공금융본부장,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터파크 물놀이 비용 500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복지관으로 전달돼 280여 명의 두류워터파크 입장 및 간식비용 등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임성훈 대구은행 공공금융본부장은 “우리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방학기간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성금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DGB대구은행은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