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7일 경찰관과 시민감찰위원, 국가인권위 인권강사, 대구유흥협회, 대구노래방협회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대구경찰청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방청 및 경찰서에 시민청문관 배치 △대대적인 반부패 자정운동 전개 △내부 비리 신고 활성화 등 다양을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민헌 대구경찰청장은 “부패 고리를 끊기 위해 경찰서별 교차단속 실시하고 경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