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영화] 日 사죄를 받기 위한 할머니의 27년 여정 ‘김복동’
[새영화] 日 사죄를 받기 위한 할머니의 27년 여정 ‘김복동’
  • 김광재
  • 승인 2019.08.0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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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했던 27년 간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영화는 90세가 넘는 고령의 나이에도 전 세계를 돌며 싸워온 김복동 할머니가 단순한 피해자가 아닌 후대에 희망의 씨앗을 뿌린 여성운동가, 평화인권운동가였음을 알려준다. 또 ‘위안부’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실은 모르고 있었던 사실들을 깨닫게 해준다.

뉴스타파가 ‘자백’, ‘공범자들’에 이어 3번째로 만든 작품으로 송원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한지민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윤미래가 영화 주제곡 ‘꽃’을 불렀고 작사와 작곡은 혼성 듀오로 활동하는 로코베리(로코, 코난)가 맡았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초청받아 주목할 만한 다큐멘터리로 선정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개봉에 앞서 마련된 크라우드펀딩은 오픈 이틀 만에 목표 금액 1천만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사죄를 하지 않고 있는 아베 정부와 일본군 ‘위안부’는 역사 날조라고 주장하는 일본인들, 그리고 그 주장에 동조하는 일부 한국인들도 여전한 가운데, 김복동 할머니는 2019년 1월 세상을 떠났다.

김광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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