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시작으로 북미와 유럽까지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투어를 마친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전 세계 11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동시 개봉한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는 공연을 앞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리허설을 하는 모습, 파리 공연 다음 날 파리의 작은 루프탑 테이블에서 멤버들이 풀어놓는 후일담 등이 담겨있다. 또 극장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쿠키 영상도 포함돼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는 개봉 첫날인 7일 569개 스크린에서 10만 9천279명의 관객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김광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