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으로 즐기는 명작 영화음악
클래식으로 즐기는 명작 영화음악
  • 황인옥
  • 승인 2019.08.08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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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구시향 여름특선 영화음악회 ‘할리우드 인 대구’
시네마 천국·스타워즈 주제곡 등
90인조 오케스트라 연주로 감동 선사
뮤지컬 배우 브래드 리틀·홍본영 참여
줄리안 코바체프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 상임지휘자

브래드 리틀
브래드 리틀

홍본영
홍본영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가 여름특선 기획연주회로 영화음악회 ‘할리우드 인 대구’를 2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공연한다. 미국 할리우드 명작 속 주옥같은 음악을 마에스트로 줄리안 코바체프 지휘, 90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찾아온다.

이날 공연의 시작과 끝은 할리우드 영화음악의 거장, 존 윌리엄스의 곡으로 꾸민다. 우선 1981년 개봉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인 ‘레이더스’ 중 ‘레이더스 마치’가 흥미진진한 시작을 알린다. 이 곡은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의 짜릿한 모험이 펼쳐질 때면 어김없이 등장해 관객들에게도 무척 친숙한 곡이다.

공연의 마지막은 우주로의 탐험을 웅장하고 화려한 오케스트라 선율로 그린 영화 ‘스타워즈’ 모음곡이 장식한다. 이 곡 역시 존 윌리엄스의 대표작으로 영화의 ‘메인 타이틀’, ‘레아 공주의 테마’, ‘임페리얼 마치(다스 베이더의 테마)’, ‘요다의 테마’, ‘알현실과 종곡’까지 다섯 곡을 연주한다.

또한 영화음악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작곡가 엔니오 모리코네의 영화 ‘시네마 천국’과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의 주제곡들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로타가 작곡한 영화 ‘대부’ 메들리, 스타이너가 작곡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중 ‘타라의 테마’를 통해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추억과 감동을 선물한다.

이날은 특별히 세계적인 뮤지컬 배우 브래드 리틀과 홍본영이 무대를 빛낸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홍보대사로도 활동한 바 있는 브래드 리틀은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오리지널 배우이자 세계 최다 ‘팬텀’으로도 유명한 브로드웨이 스타다. 그리고 홍본영은 대구 출신으로 한국과 일본, 중국 모두에서 뮤지컬 주역을 맡은 유일한 아시아 배우다.

먼저 홍본영이 무대에 올라 ‘오페라의 유령’ 중 여주인공 크리스틴의 노래인 ‘나를 생각해줘요(싱크 오브 미, Think of me)’를 열창한다. 이어서 브래드 리틀과 홍본영은 듀엣으로 ‘오페라의 유령’에 등장하는 동명의 주제곡을 들려준다. 1만~1만6천원. 예매는 1588-7890) 또는 인터넷(www.ticketlink.co.kr)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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