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휠체어 배터리 지원금 전달
10월 중 대상자 선정 1억원 후원
10월 중 대상자 선정 1억원 후원
포스코케미칼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랑의 배터리’ 사업을 진행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동보조기구 배터리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배터리 구매에 사용된다.
시청과 주민센터, 지역 복지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이번달 한 달간 신청자를 모집하고 10월에는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사용하는 포항시와 광양시 장애인이면 누구나 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전동보조기구 배터리는 1~2년 주기로 교체해야 하는 소모품이라 실질적으로 장애인에게 도움이 되는 물품을 지원키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전동보조기구 배터리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이차전지소재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동보조기구 배터리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배터리 구매에 사용된다.
시청과 주민센터, 지역 복지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이번달 한 달간 신청자를 모집하고 10월에는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사용하는 포항시와 광양시 장애인이면 누구나 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전동보조기구 배터리는 1~2년 주기로 교체해야 하는 소모품이라 실질적으로 장애인에게 도움이 되는 물품을 지원키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전동보조기구 배터리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이차전지소재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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