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웹드라마 ‘상주가는 길’ 대중에 첫 선
귀농 웹드라마 ‘상주가는 길’ 대중에 첫 선
  • 이재수
  • 승인 2019.08.1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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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시민 180명 대상 시사회
관광지·스마트 농업현장 담아
유튜브 등 SNS 통해 공개 예정
상주시웹드라마-상주가는길시사회
상주시 웹드라마 상주가는 길 시사회.

‘귀농귀촌 1번지’ 상주시를 배경으로 한 웹 드라마 ‘상주 가는 길’시사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상주시는 지난 9일 상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시민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웹드라마 ‘상주 가는 길’을 공개했다.

귀농귀촌을 주제로 한 이 웹드라마는 총 3편으로, 편당 8분 전체 25분짜리다.

서울에 사는 결혼 3년차의 먹방 유튜버 예림, PC방 사장 철민 부부가 상주로 귀농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1화 ‘새출발’은 주인공 예림 철민 부부가 먼저 귀농한 엘로디 상준 부부가 있는 상주로 내려오는 모습을 그렸다.

2화 ‘쉬운 건 없어’는 이혼을 무기로 귀농을 주도한 예림, 마지못해 따라온 철민이 아내와 갈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3화 ‘이제 부터야’는 예림과 다투고 집을 나간 철민이 후회하며 다시 돌아와 아내와 화해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웹드라마에는 경천대 등 상주의 주요 관광지와 스마트 농업 현장, 우수 농특산물, 풍성한 농촌의 풍경 등이 담겼다.

시는 조만간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상주 가는 길’을 공개할 계획이다. 또 2019서울웹페스트 등에도 출품하는 등 귀농귀촌의 본고장 상주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는 대한민국 농업 중심도시이며 스마트농업의 선도 도시다. 또 귀농귀촌 도시로 인기가 매우 높다.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발길이 상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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