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개 지자체에 울릉도·독도 매력 알렸다
42개 지자체에 울릉도·독도 매력 알렸다
  • 오승훈
  • 승인 2019.08.11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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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울릉군 ‘섬의 날’ 참석
체험 연계 관광홍보 전시관 운영
특산물·토속음식 판매행사 인기
섬의날기념행사
이낙연 국무총리,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울릉도·독도 전시관을 찾아 울릉주민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울릉도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남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섬의 날’ 행사에서 ‘신비로운 섬 울릉도와 독도’를 적극 홍보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끌어 냈다.

‘섬의 날’은 정부가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8월 8일로 지정했다.

울릉도·제주도·백령도·제부도·마라도·비진도·선유도 등 전국 42개 지자체가 참여, 섬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와 화합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동해에 유일한 섬을 보유하고 있는 경북도와 울릉군은 공동으로 울릉도·독도 홍보 전시관을 운영했다.

울릉도·독도 관광지, 관광자원, 울릉도 자생식물 등을 전시하고 독도 VR, 독도 3D영상체험, 독도엽서쓰기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를 알렸다.

울릉주민들은 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산물, 토속음식을 판매하는 ‘너섬나섬 페스티벌’에서 울릉도 특산 산나물, 산채비빕밤, 오징어 등의 판매와 시식행사를 통해 인기몰이를 했다.

주민들은 또 ‘섬주민 삶의 소리-섬에서 이렇게 살았다’를 주제로 한 전국 섬 주민 대회에서 기상악화로 여객선이 다니지 않아 곤란했던 에피소드 등의 애환과 생활상을 발표해 주목 받았다.

울릉도·독도 전시관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김영록 전남지사, 박지원 국회의원 등이 주요 인사들이 울릉도·독도 전시관에 방문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정석두 울릉군 새마을 회장으로부터 독도 기념 배지를 선물 받은 이낙연 국무총리는 울릉군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격려를 했다.

김헌린 울릉군 부군수는 “제2회 섬의 날 행사를 울릉도에 유치 하기위해 경북도와 긴밀히 공조해 한번 더 울릉도와 독도를 알라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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