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매’ 넘어 ‘애국’ 활활
‘일본 불매’ 넘어 ‘애국’ 활활
  • 이아람
  • 승인 2019.08.11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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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앞 유통가 전반 확산
역사 관련 도서 특별가에 판매
대구 골목길 등 역사여행 상품
해외 독립유적지 항공권 할인
독립 되새기는 이벤트 진행도
G마켓 홈페이지 캡쳐
G마켓 홈페이지 캡쳐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오는 15일 광복절과 맞물리면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편의점, 여행사, 전자상거래 등 유통계 전범위에서 국산 제품 마케팅을 강화하고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은 광복절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역사 도서와 여행 상품 프로모션을 한다.

일본 수출규제 영향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고려한 것으로 실제 이베이코리아에선 지난달 한 달간 역사 관련 도서 매출이 전월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만화부터 소설까지 전 연령대가 읽을 수 있는 역사 관련 베스트셀러를 특별가로 선보인다.

또 △군산 근대역사탐방 스탬프투어 당일여행 △울릉도+독도 2박3일 여행 △부여 백제문화단지 당일여행 △대구 구석구석 골목길 당일여행 등 광복절 전후로 갈 만한 역사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

위메프 투어는 12~15일 상하이와 블라디보스토크 등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가 위치한 도시 항공권을 할인하는 ‘대한독립만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임시정부가 수립됐던 중국 상하이와 안중근 의사 의거지인 하얼빈, 독립운동단체인 대한인국민회의 총회관이 위치했던 미국 로스앤젤레스, 이준 열사 기념관이 있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립운동 근거지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행 항공권 구매 시 최대 15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편의점 CU는 광복절을 맞아 프로필 사진 이벤트, 포토카드 인증샷 이벤트 등으로 이뤄진 ‘#독립 다시새기다’ 캠페인을 연다. 오는 15일까지 CU 공식 SNS에 올려진 ‘대한독립’ 심볼을 개인 SNS 프로필로 바꾸고 이를 캡처해 CU 페이스북 댓글로 남기면 된다.

GS리테일은 이달 초부터 모든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활용해 독도 에코백 1만1415개를 제공 중이다. GS25와 GS수퍼마켓·랄라블라 등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 마릴린먼로를 연상시키는 에코백이 소진 시까지 증정된다.

숙박 업계도 동참했다. 야놀자에서는 광복절과 상해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 애국투어 기획전을 진행한다. 자사 앱으로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레 스위트 오리엔트 번드 상하이, 더 양쯔 부티크 상하이 등 8개 주요 호텔을 예약하면 15%까지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다른 할인권까지 포함하면 약 47%까지 할인율이 높아진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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