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NIPA‘ ICT-문화융합’ 공모

내달 16일까지 아이디어 접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12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2019 ICT-문화융합 비즈니스 챌린지 공모전’을 열고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ICT와 과학기술·의료·교육·제조·예술·스포츠 등 타 분야간 융합을 망라하는 자유주제로 ICT 융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ICT 융합 사업화 아이디어 및 서비스화 모델 제안 및 ICT와 과학기술을 활용한 작품, 공연, 전시기획 등이다. 예선심사에서 선발된 30개 팀 중 9개 팀을 최종 선정해 대상(과기정통부장관상) 1팀에게는 상금 1천만 원, 최우수상(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상) 2팀에게는 각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참가자들이 전문 기술과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산업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창업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공모전 예선 서류심사를 통과한 30개 팀을 대상으로 ICT-융합 전문가 멘토단이 ICT 융합 콘텐츠 활용 및 사업화에 대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는 ‘취업·창업 아카데미’가 4주 동안 운영된다.

멘토단 경쟁평가를 통해 선발된 15개 팀에게는 사업화 아이디어의 구체적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3일간의 집합 교육과 심층 멘토링이 진행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19 ICT-문화융합 비즈니스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www.nipaide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ICT문화융합비즈니스챌린지를 통해서도 상담할 수 있다.

이아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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