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추석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와 성수식품 취급업소 등 점검
북구보건소, 추석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와 성수식품 취급업소 등 점검
  • 한지연
  • 승인 2019.08.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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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및 추석 성수식품 취급업소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선다.

13일 북구청에 따르면 식품관련 업소 이용에 따른 식품 위생상의 위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3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종사자 건강진단(보건증) 실시 여부 △유통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식품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및 시설기준 등 적절성 여부 △사용원료 및 보관관리(냉동·냉장, 선입선출 등)의 적절성 여부 △기타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 음식점 위생관리 전반적인 사항이다. 특히 오는 21~22일에는 추석 성수식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병행한다.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후 자율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위반 정도가 중한 사항의 경우에는 관련법령에 의거 적발·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한 단계 더 높은 위생수준으로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며 “동시에 안전하고 청결한 먹거리 제공으로 건강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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