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도시재생 분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 공유를 위해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20기는 오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3일까지 선착순 마감된다. 시 및 창의 도시재생 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시 도시재생과(전화 053-803-5533), 창의 도시재생 지원센터(전화 053-770-5191)로 문의 및 접수 가능하다.
강좌는 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정비사업, 부동산 관련지식 등 도시재생 전반에 대한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등 관련 지식을 배울 수 있다. 이어 전문성 있는 교육을 원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0월 중에 관심도에 따른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해 아카데미 심화과정(도시재생·도시정비)을 운영 할 예정이다. 또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대구시민 뿐만 아니라 경북지역의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대구·경북이 함께 도시재생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저변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