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구축 ‘시동’
경주,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구축 ‘시동’
  • 안영준
  • 승인 2019.08.13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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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장쑤젠캉車 등
‘전기車 제조공장 설립’ MOU
친환경 1t트럭 연산 1만대 공급
연내 300여명 신규 고용 창출
경주시에e-모빌리티산업도약
경주시가 지난 9일 경북도, 에디슨머터스와 중국 장쑤젠캉자동차 4자간 합작투자계약서 서명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경주시가 최근 에디슨모터스㈜와 중국 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 간의 합자투자계약 서명식을 가짐으로써 경주 검단일반산단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구축 사업의 서막이 올랐다.

지난 9일 있었던 합자투자계약 서명식은 지난 3월 경북도, 경주시, 에디슨모터스(주), 중국 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 4자간 체결한 ‘전기자동차 제조 공장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이에따라 에디슨모터스(주)와 중국 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는 2019년부터 향후 5년간 각각 3천만 달러, 총 6천만 달러를 합영기업인 경주 에디슨건강기차(주)에서 1t 전기트럭, 전기버스, 전기SUV차량 및 배터리팩 생산 등 e-모빌리티 관련 산업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는 2021년 검단일반산단 입주 본투자에 앞서 양사는 건천일반산단내 선행투자를 통해 2019년 내 1t 전기트럭 800대 생산을 위해 100여 개의 신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기버스, 전기SUV, 배터리팩 등 생산품목을 확대, 최소 3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에디슨모터스(주)는 지난 2010년부터 연산 1천300대 규모의 전기버스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서울, 제주도 등 각 지자체에 250여 대의 전기버스를 납품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장쑤젠캉자동차는 중국 궈쉬안그룹의 계열사로 중국 장쑤성에서 연산 5천 대의 전기버스를 비롯한 e-모빌리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우량기업이다.

이번 합자투자계약을 통해 1t 전기트럭 연산 1만대 체제를 구축, 국내 물류 관련기업 및 개인사업자에게 친환경 고효율의 소형전기트럭을 공급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역사와 미래의 도시 경주에서의 e-모빌리티산업 발전은 첨단산업과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30만 경제문화도시 건설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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