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에 울려퍼지는 대구아리랑
광복절에 울려퍼지는 대구아리랑
  • 황인옥
  • 승인 2019.08.13 2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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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아양아트센터 ‘아리랑제’
3·1운동 100돌 기념 소리극 공연
최계란 명창 아리랑경창대회도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 기념으로 시작한 대구아리랑제는 명창 정은하 선생이 이끄는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가 주최한 지역 아리랑 도시화 축제이다. 금년 17회로 3.1운동 백주년 기념으로 소리극 ‘백년의 외침’과 전국 아리랑명창과 영남지역 25개 지부 회원들과 대구광역시의 후원에 의해 치러진다.

(사)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는 지역아리랑 도시화 축제인 ‘제17회 대구아리랑제’를 15일 연다. 대구아리랑제는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 기념으로 시작했다. 명창 정은하 선생이 이끄는 (사)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올해 아리랑제를 3.1운동 백주년 기념으로 꾸리며, 소리극 ‘백년의 외침’과 전국 아리랑명창과 영남지역 25개 지부 회원들과 대구시가 후원한다.

올해 아리랑제는 15일 오전 10시에 ‘제17회 대구아리랑축제 &13회 최계란명창 대구전국아리랑경창대회’를 연다. 최계란 명창의 대구아리랑을 지정곡으로 경창대회를 펼친다. 그리고 오후 7시 아양아트센터 아트홀에서 3.1운동 백주년 기념 ‘대구아리랑! 백년의 외침’을 공연한다. 해설은 김연갑 아리랑학교 교장이, 소리는 정은하 (사)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회장, 이춘희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김길자 정선아리랑 강원무형문화재 제1호 보유자, 강송대 남도잡가 예능보유자, 곽동현 악단 토리 대표가 맡는다.

‘대구아리랑! 백년의 외침’은 서문시장통에서 목사와 학생들의 만세 시위 과정과 영남지역으로 확산되는 과정을 그린다. 그 과정에서 아리랑이 민족의 노래로서 공동체의 결속에 기여하는 대동의 노래였음을 부각한다.

스토리는 이렇다. 기독교계의 유지 이만집(李萬集)목사가 경상도의 연락책임을 맡은 이갑성(李甲成)으로부터 독립만세운동 계획을 전해 듣고,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학생 이용상(李容祥)을 통해 ‘독립선언서’를 전달받아 김태련(金兌鍊)과 김용해와 만세운동을 결의하면서 극이 본격 전개된다. 053-424-6853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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