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6일 오후 6시에 야외무대에서는 라이징 재즈 스타 ‘포나우 퀄텟’의 무대가 펼쳐진다. 그리고 오후 7시 청룡홀에서는 펑크 재즈의 에너지와 월드뮤직의 다양한 색채와 리듬으로 풍부하고 화려한 라이브를 선사랄 ‘워이첵 저스티나 트리오’의 무대가 준비된다. 오후 8시 야외무대에서는 뉴욕에서 온 재즈 거장의 연주와 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는 ‘오픈 워크숍’도 펼쳐진다.

17일 오후4시 야외무대에서는 라이징 재즈 스타 ‘롱 아일랜드 재즈밴드’가 공연하고, 오후 5시 청룡홀에서는 한국에서 1집과 2집 앨범을 발매하고 유려한 울림 속에서 재즈 트럼펫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호평을 받으며 관객에게 사랑받는 ‘윱 반 라인’의 퀄텟의 연주를 만난다.

그리고 이날 오후6시 야외무대에서는 ‘안단테 브릿지’의 공연이 이어지고, 오후7시 청룡홀에서는 뉴욕의 대표적인 재즈피아니스트 ‘데이비드 버크만’과 현 세대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고 있는 드러머 ‘진 잭슨 트리오’의 재즈를 만난다. 오후8시 야외무대에서는 화려한 일렉트릭 베이스 테크닉을 선보이며 데뷔해 재즈, 펑크, 소울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리오 밴드’의 펑키하고 그루브한 음악이 찾아온다.

축제 마지막날인 18일 오후 4시에는 라이징 재즈 스타 ‘스근하이’가 무대를 빛내고, 오후5시 청룡홀에서는 포스트 밥 스타일을 매끄럽게 연주해내는 비브라폰의 리드와 함께 더 뉴트리오의 오리지널 곡은 물론 스윙, 라틴, 비밥 등 다양한 장르를 미니멀한 편곡으로 세련되게 바꾸어낸 더 뉴트리오만의 새로운 곡과 보컬 그레이스 김의 조합으로 찾아온다.

그리고 오후 6시에는 라이징 재즈스타 ‘빅타이거 그룹’이, 오후7시 청룡홀에서는 특유의 스케일과 웅장한 사운드 스케이프로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는 룩셈부르크의 ‘덕인 앱솔루트’의 무대를 만난다. 이어 오후 8시 야외무대에서 오키나와 살사밴드 ‘카침바4’가 공연한다. ‘카침바4’는 오키나와 특유의 리듬과 쿠바 살사를 한 음악에 녹여내며 그들만의 음악을 연주한다. 16일 무료. 주말 1일권 1만원, 2일권 1만5천원. 예매는 티켓링크 (http://www.ticketlink.co.kr), 웃는얼굴아트센터 (http://www.dscf.or.kr)